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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소식

실손보험료 반사 이익 반영 X 보험료 인상폭 커질까 우려

by 알쏭달쏭정치 2019.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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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행복한 보험왕입니다. 개개인마다 실손보험은 하나씩들 가지고 계실겁니다. 종합보험으로 실손보험을 커버하고 계시는 분도 있고, 실손보험을 따로 들어 관리하고 계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정부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이른바 문재인 케어에 따른 실손 보험 반사 이익을 내년 실손보험료에 반영하지 않기로 하면서 실손보험료 인상폭이 커질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실손보험료 인상


    보건복지부와 금융위원회는 어제 '공, 사보험 정책 협의체'를 열어 문재인 케어로 인한 신손 보험 반사 이익 반영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하지만 합의한 도출에 실패했고, 지난해 실손보험의 반사이익을 6.15% 가량으로 선정해 올해 신손보험료를 이만큼 덜 올린 것에 비해 내년에는 반영하지 않으면서 실손보험료 인상폭이 커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건강보험 수술


    정부는 문재인 케어 비용을 조달하기 위해 매해 건강보험료를 3%가량 인상시켰는데, 건강 보험 적용 범위가 확대되어 수혜를 입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도 사실이고, 이로 인해 실손보험료가 큰 폭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커진 것도 사실입니다.


    실손보험


    올해 상반기 손해보험회사들의 실손의료보험 손해율은 129.1%로 지난해 121.2%에 비해 크게 상승했는데,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전년도 손해가 다음해 보험료 인상분에 반영될 수 밖에 없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